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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이화영 옥중서신 ‘속편’은 언제 나오나
강찬호 논설위원 “법원과 검찰을 흔들어 사법 시스템을 공격한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지 않고 죄가 줄어들지도 않습니다. 중대 부패 범죄자가 허위 주장으로 사법 시스템을 붕괴하려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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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병주의 시선] 송영길의 검찰 무단 출두
문병주 논설위원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.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일 갈 곳은 서울중앙지검이 아니었다. 정치 9단이라는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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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송영길의 검찰 무단 출두
번지수를 잘못 찾았다.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일 갈 곳은 서울중앙지검이 아니었다. 정치 9단이라는 박지원 전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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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임기 마치고 내달 퇴임 송광수 검찰총장
서울고,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71년 사법시험 13회에 합격했다. 군 법무관을 거쳐 77년 수원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, 법무부 검찰4.2.1과장 등 요직을 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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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년 전과 성격 다르다” 대선자금과 선 그은 검찰
“지금 진행 중인 저축은행 수사는 2003~2004년 진행된 여야 대선자금 수사와는 성격이 다르다.” 이상득(77)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(55)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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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검찰총장의 칼’ 김홍일 중수부 수사 고삐 죈다
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‘검찰총장의 칼’이다. 총장의 직접 지휘를 받아 대형 사건 수사를 하는 특수성 때문이다. 이런 이유로 중수부는 총장의 운명을 바꿔 놓곤 했다. 송광수 전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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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69) 존폐 논란 휩싸인 대검 중수부
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가정 경제에까지 피해를 준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를 최근 시작했습니다. 중수부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국회 사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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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악의적 소문" 차단 나서
검찰이 송광수(56.사진)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'악성 루머' 차단에 나섰다. 대검찰청은 6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"송 전 총장이 편법적인 변호 활동을 하고 있다"는 내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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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]
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『요약』 강성구 (한나라당, 경기도 오산시·화성시, 1선, 16대)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.11.20. 한나라당 입당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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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측근비리 特檢 거부할 명분 없다
한나라당 의원들이 연일 노무현 대통령 측근의 비리 의혹을 폭로하고 있다. 한나라당 측은 어제도 국회 예결위에서 한 측근이 대선 후 기업에서 9백억원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들을 쏟아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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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남북 대치상태 '안보형사법'체계 필요"
▶ 송광수 검찰총장(左)이 19일 국회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19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감에선 관심이 온통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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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盧정부의 권력운용 방식
노무현 정권의 권력관리는 대결 방식이다. 권위에 대드는 듯하면 승부근성을 가차없이 발동한다. 포용과 화합은 정권의 성정(性情)과 맞지 않는 것일까. 송광수 검찰총장 발언 파문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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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중수부 폐지론 느닷없이 왜 나오나
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해 송광수 검찰총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. "중수부 폐지는 지난 1년 동안의 대선자금 수사에 불만을 품은 측이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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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광수 검찰총장 "죄송하다'
송광수 검찰총장이 16일 강금실 법무장관의 기자회견 직후 대검 중수부 폐지 논란과 관련한 "죄송하다"고 말했다. 송총장은 이날 11시30분 쯤 대검 공보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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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찰권 남용 막게 제도적 장치 만들 것"
송광수(宋光洙)검찰총장은 청주지검 몰래카메라 사건 등과 관련, 검찰권 남용 방지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. 宋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차장검사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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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대검 총선상황실 현판식
송광수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관계자들이 16일 4월 총선 선거사범 수사를 전담할 선거상황실을 청사 9층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고 있다. 왼쪽부터 박청수 공안2과장.김종빈 차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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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장급 인사 안팎] "능력 위주 인사" 宋총장 입김 셌다
2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,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서는 "지난번 인사 때보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됐다"는 평가가 나왔다. 법무부와 검찰 관계자들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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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 중수부 조직 줄인다
사정수사의 사령탑인 대검 중앙수사부 조직이 축소된다. 중수부의 기능과 수사 방향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. 검찰의 공안 부서도 슬림화된다. 반면 법무부엔 검찰의 자체 비리를 캐는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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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자백 수사' 인정치 않은 대법원 판결
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어제 검사 작성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하려면 서명.날인 등 형식적 표현뿐 아니라 그 내용도 진술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. 이는 피고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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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 피의자 조사 때 수갑·포승 안 채운다
지난 5월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던 주부 김모(49)씨는 당시 포승과 수갑에 묶인 채 조사받았던 생각을 할 때마다 불쾌감을 지울 수 없다. 외부인들이 조사실에 들락거릴 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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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찰 상대 청문회] 소리는 요란…실속은 없어
불법 대선자금 청문회는 요란하게 시작됐다. 그러나 이틀째를 맞았지만 알맹이가 없다. 잔뜩 기대했던 11일 대검에 대한 청문회마저 흐지부지 끝났다. 첫날과 마찬가지로 권노갑.안희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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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찰도 나라 경제 생각" 송광수 검찰총장 밝혀
송광수(宋光洙)검찰총장은 17일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, "검찰도 나라 경제를 생각하고 있다. 기업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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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로 보따리' 푼 민주당
11일 국회 법사위의 대검찰청 청문회. 민주당은 그간 아껴뒀던 제보 보따리를 한꺼번에 풀었다. 본격적인 폭로전이었다. 하지만 그들이 예고했던 '한방'은 터지지 않았다. 물증이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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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특검 사태 과거 검찰의 책임"
"앞으로 검찰은 불편부당한 자세로 수사해 그 결과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" 최근 극도로 말을 아끼던 송광수(宋光洙)검찰총장이 26일 국민수(鞠敏秀)